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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어떤 질환인가요?
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를 연결해주는 강한 연결조직으로서 중심부에 수핵과 수핵을 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스크와 추간판은 같은 표현으로, 우리 몸의 정상 조직이며 허리의 기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디스크 탈출증은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섬유륜의 손상과 이에 따라 수핵이나 섬유륜이 신경관내로 돌출 또는 탈출되어 신경을 압박하여 요통 및 골반, 다리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왜 생기나요?
수핵과 섬유륜은 정상적으로 다량의 수분과 일부의 단백다당으로 구성됩니다. 정상 노화 과정에서 수핵과 섬유륜의 단백다당이 감소하게 되며, 이에 따라 수핵의 변성이 발생하며 섬유륜에 균열이 생깁니다. 이러한 균열을 통해 수핵 탈출이 발생하며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임상 증사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퇴행을 촉진하는 상황으로는 허리 근육과 인대 등의 과사용 및 부적절한 사요, 비만, 흡연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진단하나요?
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원인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더불어 신체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신체검사를 포함한 병력 청취를 바탕으로 MRI 검사를 병행, 디스크를 확진할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반적으로 다리의 마비가 없거나 소변 및 대변 기능이 정상일 경우에는 약 3개월 정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먼저 약물 치료와 보조기 및 물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치료 방법으로 카테터를 이용한 디스크 파열이 된 부위에 직접 접근을 하여 약물 주입 및 압박 받는 신경을 완화해 주는 신경 성형술이 있습니다.
MRI : 요추 4-5번간 탈출된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소견
수술적 치료는 언제 시행하나요?
일반인들은 허리는 가급적 수술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수술은 일부 환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서 6-8주간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는 경우나, 하지 마비가 있는 경우,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디스크 탈출증으로 소변 및 대변을 보는 기능이 떨어진 경우 등에서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은 탈찰된 디스크를 제거하여 신경 압박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개방적 디스크 제거술이 일방적인 방법이며, 최근에는 미세 현미경 수술, 내시경, 레이져 등을 이용하여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여서 수술 후 외복이 빠른 최소 침습적 수술 방법이 발달되어 이용되고 있는데 이는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고 제함된 경우에만 한정해서 하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