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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외과염
팔꿈치 외과염(테니스 엘보우)
팔꿈치의 "상과"는 팔꿈치의 내측과 외측에 튀어 나온 뼈를 의미하는데, 이 뼈에는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많은 힘줄이 붙어 있습니다. 이 부위의 힘 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상과의 염증과 더불어, 힘줄이 뼈에서 들뜨거나, 힘줄의 내부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는데, 이것을 테니스 엘보라고 합니다.

치료는
1단계 : 휴식 약물 요법 및 주사 요법등을 시행 할수 있습니다.
2단계 : 운동 요법을 통하여 주변 인대를 강화 하여 증상 호전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체외 충격파 요법입니다.
4단계 : 수술적 치료입니다.
체외 충격파 사진
손목 관절
1) 삼각섬유연골 복합체 손상
삼각섬유연골 복합체는 손목의 척측 부위에 있는 연골을 말하며 손목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넘어지면서 손으로 땅을 짚거나 반복적인 손목 운동(테니스, 탁구, 골프, 양궁 등)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며, 손목을 회전하는 작업 (문열기, 병뚜겅 따기 등)이나 손으로 땅을 짚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목에 통증을 느낍니다. 보존적 치료를 3개월 이상 받았으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관절경을 이용한 삼각섬유연골의 봉합술 또는 레이져를 이용한 연골 성형술을 합니다.

2) 손목 수근골간 인대 손상
손목은 8개의 작은 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여러 개의 인대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복잡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 또는 심한 외상으로 인해 이들의 인대가 파열되며 손목 및 손에 부종 및 통증과 악력의 감소, 손목 돌리기 제한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자기공명영상 검사 또는 관절정 경사로 확진을 하고 치료합니다.

3) 건초염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으로 흔히 "힘줄이 늘어났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초기에는 적절한 위치에서 고정 치료 및 약물, 재활 치료를 하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 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