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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고) 인공관절 수술
엉덩이(고) 관절 통증의 원인
엉덩이(고) 관절은 볼과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내에서 가장 유연한 관절입니다. 전후 좌우 운동은 물론 비틀리는 운동까지 자유롭게 이루어지는데, 이와 같은 운동은 뼈, 근육, 힘줄, 인대, 신경 등의 조화에 의해 가능하게 됩니다.
  • 질병
    •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 대퇴골 두 내의 혈관이 막혀 뼈가 죽는 병으로 원인으로는 지나친 음주, 약물 부작용, 혈액 질환, 대사성 질환, 잠수부 병, 신장 이식 후 후유증, 고관 절탈구 및 대퇴골 경부 골절 등의 후유증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 발성 괴사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 퇴행성 관절염(또는 골성 관절염) : 원인으로 단순한 노화 현상, 소아 고관절의 발달 부전 과 소아의 대퇴골 두 골단 무혈성 괴사, 과거에 있었던 화농성 및 결행석 고관절염, 고관 절부의 골절 후유증 등이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 급 만성 화농성 관절염
    • 결핵성 관절염
    • 기타 변형
  • 외상
    • 골반 골절
    • 대퇴골 두 골절, 경부 골절, 대 소 전자 골절, 전자하 골절 등
    • 고관절 탈구 및 골절
엉덩이(고) 관절 인공관절 치환수술
관절염이나 관절손상에 의하여 엉덩이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합니다. 수술 후 10~15년간 통증 없이 인공관절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95% 이상입니다. 또한 관절의 운동범위가 증가하고 근력이 강화되며 몸통과 하지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훨씬 나아집니다. 보행과 계단 오르내리는 능력이 좋아지고 더욱 편안하게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관리
수술 전의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수술 다음날부터 기구를 이용한 지속적 수동운동을 시행합니다. 환자는 침상 안정을 취하면서 그동안 사두고근 수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합니다. 특별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한 수술 후 2주에 봉합사를 제거하고 이때부터 서는 연습을 시작하여 목발이나 보행기를 이용한 보행 연습을 할 뿐만 아니라 수술한 고관절을 구부리고 펴고, 다리를 벌리는 능동운동을 합니다. 통상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수술 후 3~4주 후 퇴원하니다. 퇴원 후에도 약 3개월 이상 걸을 때 목발이나 보행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인공 고관절이 뼈에 잘 붙을 때까지). 그리고 수술한 고관절의 능동운동은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여야 일상생활에 장애 없는 운동범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전치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더라도 평생 일정한 기간(보통 6~12개월)을 두고 방사선 사진 검사와 진찰을 받아야 불의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인공 관절 수술 후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고도한 노동은 인공 관절의 마모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인공 관절의 마모는 활동을 많이 하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엉덩이 인공관절 수술 후 근력강화와 관절 운동범위를 증가 시키는 운동방법